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2025 대구지역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금 지원

초록우산(대경권역총괄본부장 문희영)은 지난 27일 대구아동복지협회(회장 이진숙), 대구아동그룹홈협의회(회장 이영희), 대구자립통합지원센터(센터장 지현주)에 2025 자립준비청년지원사업 후원금 1억2천여만 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자립준비청년지원사업은 만19세에서 만24세인 보호종료아동 및 보호연장아동인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정서적, 경제적인 자립을 위해 필요한 경제적 지원,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여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된 초록우산 자립지원금은 총 11,987만 원으로 2025년 대구지역 아동양육시설 및 아동그룹홈 등에서 보호종료 및 보호연장아동 68명과 대구지역 자립준비청년 35명에게 각각 전달한다. 특히,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손유성후원자(대구 16호)가 기부한 6천만 원의 기금이 함께 사용되었으며, 자립지원금은 대학 진학과 취업 준비에 필요한 학습비, 의료비, 주거비, 저축 등 자립에 필요한 자금으로 지원되어 질 예정이다.
대구아동복지협회 이진숙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구지역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자립지원금을 지원해준 초록우산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다.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꿈을 향해 나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문희영 대경권역총괄본부장은 ”자립준비청년이 당면한 어려움과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현장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초록우산은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지원사업,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 소아의료체계 개선과 의료지원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