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PNG

서울 13.7ºC

Search Icon
banner
logo
banner
logo
이마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4,000매 및 기부금 500만원 전달
종합뉴스

이마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4,000매 및 기부금 500만원 전달

김태규 기자
입력
20935bd9b034f17d3de1e4f6aa177674
(왼쪽부터)전달식에 참여한 이마트 손천식 전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 (출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이마트로부터 헌혈증 4,000매와 기부금 5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3월 27일(목)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이마트 임직원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에 회사가 뜻을 함께하며 기금을 더해 마련된 금액이며, 헌혈증은 역시 전국 이마트 점포에서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모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및 희귀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나음소아암센터와 나음소아암쉼터의 운영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2013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35,858,300원에 달하며 누적 헌혈증은 4만 3천 장을 넘어섰다.

이마트 손천식 전무는 “이번 기부는 임직원과 회사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결과로,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로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이마트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느끼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었다. 나눔의 손길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 방향과 ESG 사업을 협력하여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태규 기자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