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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다양성 존중' 레인보우 피카 개최…13개사 동참
유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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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가 다음 달 '성소수자의 달'을 맞아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한 '레인보우 피카' 행사를 마련한다. 13개 기업이 동참해 다양성 존중 의식 제고에 나선다.
이케아 코리아는 30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점에서 '레인보우 피카'를 연다고 밝혔다. 레인보우는 다양성을, 피카는 친구·동료·가족과 함께 즐기는 스웨덴 문화를 상징한다.
행사에는 이케아 코리아 외에도 강동성심병원, 넷플릭스코리아, 러쉬코리아, 로레알코리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한국다우 등 13개 기업이 참여한다.
성소수자와 일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하고 평등한 기업문화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사벨 푸치 이케아 코리아 대표 겸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는 "앞으로도 사람 중심적인 기업으로서 성소수자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포용 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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