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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다산콜재단, 상담사 마음건강 위한 '근로자지원프로그램' 도입
건강

120다산콜재단, 상담사 마음건강 위한 '근로자지원프로그램' 도입

유현준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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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21일 상담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건강 관리를 위해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을 새롭게 도입했다.

EAP는 스트레스 반응, 직무스트레스, 우울 증상, 수면문제, 가족관계 등을 온라인 익명검사로 진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검사 직후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즉각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재단은 기존에 운영 중인 체험형 힐링프로그램과 EAP를 연계해 상담사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EAP 검사결과를 종합해 조직 전반의 심리상태와 업무 스트레스 실태도 파악할 방침이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최고 수준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상담사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EAP를 통해 상담사의 마음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AP는 기업이 근로자 대상으로 제공하는 심리상담, 건강관리, 생활정보 제공 등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말한다. 120다산콜재단은 이 프로그램으로 상담직원들의 고충 상담과 사기진작 등에 힘쓸 예정이다.

유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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