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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차기작 '인조이' 마케팅 본격화
라이프

크래프톤, 차기작 '인조이' 마케팅 본격화

김태규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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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이

크래프톤이 기대작 '인조이'의 개발 로드맵과 새로운 기능을 대거 공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30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전날 '인조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13분 분량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이를 시작으로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영상에는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게임 개발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차량, 일상생활 콘텐츠, 평판 시스템, 도시 편집 기능, 스튜디오 콘텐츠 등 새로운 요소가 다수 공개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차량은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탑승시켜 운전하거나 승차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콘텐츠를 통해 캐릭터와 함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또 평판 시스템은 캐릭터의 과거 행동에 따라 삶의 향방이 바뀌게 된다.

도시 편집 기능으로는 전광판, 날씨, 청결도 등을 조절할 수 있고, 스튜디오 콘텐츠를 활용하면 상황을 직접 만들어 즐길 수도 있다.

아울러 크래프톤은 이용자가 손쉽게 모드를 만들어 적용하고, 공유할 수 있는 '캔버스' 기능을 예고했다. 이를 통해 '인조이'를 창작 도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인조이'는 지난해 공개 당시부터 독특한 컨셉과 기술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에 새로운 기능들까지 추가되면서 관심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김형준 PD는 "지난해 첫 트레일러 공개 후 인조이를 향한 글로벌 팬분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디스코드 및 SNS 채널을 통해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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