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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한국 대중문화 지원 지속...백상예술대상 '구찌 임팩트 어워드' 후보작 발표
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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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한국 대중문화 지원에 힘쓰고 있다.
구찌는 11일 올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의 '구찌 임팩트 어워드' 부문 후보작 5편을 발표했다. 후보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너와 나', '비닐하우스', '비밀의 언덕', '세기말의 사랑', '시민덕희'다.
구찌는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 '구찌 임팩트 어워드'를 신설하며 한국 대중문화예술 지원에 나섰다. 이 상은 지역 사회의 불균형과 공정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에 수여된다.
올해부터는 후보작을 발표하고 생방송으로 수상작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구찌는 이와 함께 오는 21일 관객과 함께하는 무비 토크 행사도 준비했다. 구찌 임팩트 어워드 후보작 관계자들이 참석해 영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다음 달 3일과 4일에는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루프탑 시네마'도 열린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마더'가 상영될 계획이다.
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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