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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갤러리, '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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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갤러리, '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개최

이병호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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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 전경.

광주신세계갤러리가 '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한국미술의 거장들'을 통해 광주시립미술관이 소장한 한국 미술의 대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5일에 시작되어 다음 달 4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에서는 광주시립미술관이 보유한 5천385점의 소장품 중에서 엄선된 9명의 작가들의 작품 19점이 전시된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한국적 인상화풍의 대표작가 오지호, 그리고 꽃과 여인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잘 알려진 천경자를 포함한 박서보, 서세옥, 이우환, 이응노, 이중섭, 하종현 등의 작품들이 전시의 주인공이다.

이번 특별전은 광주시립미술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술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관의 주요 기능과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광주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미술 문화의 발전을 위한 광주신세계갤러리와 광주시립미술관의 노력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미술의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 미술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미술 애호가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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