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인기 위스키 8종 ‘위스키런’행사 선보인다

ⓒ 세븐일레븐
전년에 이어 올해도 위스키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8종의 인기 위스키를 역대급 물량을 준비하고 ‘위스키런’ 행사를 진행한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위스키 국내 수입량은 3만586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3.1% 증가하며 관련 통계작성 이후 최대 수입량을 달성했다. 홈술, 혼술이 보편화되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술을 찾는 고객 늘어나고, 하이볼 등 믹솔로지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위스키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위스키 인기에 세븐일레븐은 8종의 인기 위스키에 대해 편의점 사상 최대 물량을 준비하고 2월 한달 간 ‘위스키런’ 행사를 진행한다.
위스키 8종은 ‘발베니더블우드12년’, ‘맥캘란더블12년’, ‘글렌드로낙12년’, ‘달모어쉐리12년’, ‘라가불린16년’, ‘글렌그란트15년’, ‘조니워커그린’, ‘커티샥 프로히비션’이다.
고객들에게 선보인 와인, 샴페인 구독 서비스 인기에 힘이어 위스키런 행사와 함께 ‘위스키 구독 서비스’도 선보인다.
지난해 2월에도 ‘발베니더블우드12년’, ‘맥캘란더블12년’ 등 인기 위스키 3종 수천병을 준비해 위스키런 행사를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위스키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국내에 품귀 현상을 보이는 초인기 위스키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위스키런 행사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지난해부터 젊은 MZ 고객을 중심으로 편의점 위스키 구매가 크게 늘어 편의점 사상 최대 물량을 준비해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인기 위스키의인기 위스키의 물량을 지속 확보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