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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수원에 팩토리스토어 16호점 오픈
종합뉴스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수원에 팩토리스토어 16호점 오픈

조민재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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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스타필드 수원에 오프 프라이스(off-price) 매장인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16번째 매장을 연다.

26일 스타필드 수원 5층에 들어서는 팩토리스토어는 국내외 160여개 패션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매장은 스투시, 칼하트, 챔피온 등 스트리트 캐주얼을 비롯해 톰브라운, 무스너클, A.P.C., 아미 등 해외 패션 브랜드를 대거 앞세웠다.

2017년 스타필드 고양에 1호점을 연 팩토리스토어는 전국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스타필드, 쇼핑몰 등에 들어서며 지난해 전국 15개점으로 늘었다. 

팩토리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의 대표적인 협력사 상생 비즈니스 모델이기도 하다. 지난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중심으로 14억원어치 의류를 매입하는 등 지금까지 누적 70억원 규모 물량을 사들였다. 

친환경 ·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작년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가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3억원(정상 판매가 기준) 상당의 의류 4000벌을 기부했고, 지난 2022년에는 팩토리스토어 강남점에서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와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 ‘러브참’ 등 지속가능한 패션을 제안하는 여러 브랜드를 소개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팩토리스토어가 합리적인 가격과 새로운 오프라인 쇼핑 경험으로 젊은 고객들 사이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중소 브랜드 재고 매입과 친환경 행사 등 상생 활동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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