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당뇨 및 암환자를 위한 ‘디자인밀 식단형 식사관리식품’ 리뉴얼 출시

ⓒ 풀무원

풀무원의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은 당뇨 및 암 질환자·경험자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준에 맞춰 균형 있게 설계한 ‘식단형 식사관리식품’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냉장 형태의 일일 배송 품목을 냉동식품으로 전환하였다. 일상에서 특정 질환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메디케어식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간편하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조리한 뒤 영하 30℃ 이하 급속 냉동하는 방식으로 보관 기한을 최대 12개월까지 늘려 제품 보관 후 데워 섭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부 지역에 한정했던 배송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더욱 많은 고객이 풀무원 디자인밀의 식단형 식사관리식품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제품은 1, 2, 4주 단위 정기 구독 서비스로 제공된다.

풀무원 FI(Food Innovation)사업부 이서연 PM은 “더 많은 질환자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배송과 보관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제품을 리뉴얼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질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메뉴를 추가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