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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MZ 혼설족 위한 주현영 명절 도시락 2종 출시
종합뉴스

세븐일레븐, MZ 혼설족 위한 주현영 명절 도시락 2종 출시

조민재 기자
입력
혼설족, 혼추족으로인해 편의점 도시락 매출 증가…지난해 추석연휴 도시락 매출 전년대비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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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설이나 추석 명절을 혼자 보내는 젊은 ‘혼명족’이 늘면서 명절 연휴기간 도시락 모델 주현영을 앞세운 명절 도시락을 출시하였다.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9월 추석 명절 기간 도시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연휴 3일 간의 도시락 매출은 전년 추석 명절 연휴 대비 약 20% 가까이 증가했다. 명절 연휴기간 도시락 매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입지는 공장지대와 독식상권으로 일반 입지 대비 매출 증가율이 공장지대는 20% 포인트, 독신상권은 10% 포인트 각각 더 높았다. 음식점이 많이 문을 닫는 연휴기간 나홀로 집에서 명절 연휴를 보내는 혼추족들의 도시락 구매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나홀로 금년 설 명절 연휴를 보내는 젊은 MZ 혼설족을 위해 주현영 명절 도시락 2종인 ‘청룡해만찬도시락’과 ‘청룡해모둠전&김치제육’을 새로 출시한다.

‘청룡해만찬도시락’은 가정식 소불고기와 너비아니를 메인으로 명절에 많이 먹는 전과 나물로 구성한 도시락이다. 흑미밥에 소불고기, 너비아니와 함께 계란말이, 어묵볶음, 콩나물무침, 시금치무침 등 다양한 나물과 오미산적, 부추&김치전, 두부전을 함께 구성했다.  ‘청룡해모둠전&김치제육’은 ‘두부김치’를 즐길 수 있는 두부전과 김치제육을 포함해 해물부추전, 김치전, 도톰한 동그랑땡을 함께 구성하였다.

혼설족, 혼추족의 명절 기간 도시락 구매가 계속 늘어가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명절 도시락과 간편식을 명절에 맞춰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아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최근 나홀로 명절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연휴기간 편의점 도시락을 찾는 고객이 계속 늘고 있다”며 “혼설족이 도시락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알차고 풍성한 명절 도시락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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