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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택 작가.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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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가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하게 되었다.
8일 연대는 최의택 작가를 새 대표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부대표로는 데이나 작가가, 운영 이사로는 황모과 작가가 각각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최의택 작가는 '슈뢰딩거의 아이들', '비인간', '어쩌면 가장 보통의 인간'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제1회 문윤성 SF 문학상 대상과 2022년 한국 SF 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이번에 선출된 4기 대표단은 2025년까지 2년 동안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는 2017년에 창립되어 SF 작가들의 창작의 자유와 권리 보장, 활동 지원 및 신진 작가 양성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대표단은 "데뷔 5년 미만의 신인 작가들이 작가연대의 대표단으로 선출됐다"면서 "SF 작가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약자와 연대하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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