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다체로운 연말 행사 눈길"

경기지역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들은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즐기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는 23일 '고전적 음악, 오후'라는 특별 공연이 열린다. 이 공연에서는 서양 음악뿐만 아니라 국악을 주제로 한 새로운 무대가 선보일 예정이며,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이동훈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색소폰 연주와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져 감미로운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크리스마스에는 같은 장소에서 '그림자극과 함께하는 키즈 클래식, 호두까기 인형'이라는 공연이 진행된다. 이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을 주제로 한 그림자극으로, 극단 영이 시청각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도박물관에서는 19일부터 25일까지 '박물관에 눈이 내리면'이라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출토 복식 특별전과 연계하여, 방문객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와 스타일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로 '함께해서 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피에로 산타가 방문객들에게 풍선을 선물하고, '초록초록, 생화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집에서 기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렇게 경기지역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 남은 연말을 뜻깊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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