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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기말의 사랑' 컬러플 스틸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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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기말의 사랑' 컬러플 스틸컷 공개

김태규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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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세기말의 사랑' 컬러플 스틸컷

올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세기말의 사랑'이 그 독특한 캐릭터와 감각적인 미장센이 돋보이는 컬러풀 스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세기말의 사랑'은 1999년, 세기의 말을 맞이하며 모든 것을 잃은 주인공 '영미'와 그녀의 짝사랑 상대의 아내 '유진'의 이야기를 그린 뉴 밀레니엄 드라마다. 

이 영화는 임선애 감독의 신선하고 경쾌한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유영, 임선우, 노재원, 문동혁 등의 배우들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연기하여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공개된 컬러풀 스틸에서는 세기말의 혼란과 새천년의 희망이 대비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999년의 '영미'는 동료들에게 '세기말'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유일하게 그녀에게 상냥한 '도영'과의 관계가 포착되었다. 

반면, 새천년을 맞이한 '영미'의 모습은 과거와 달리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복장으로 변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유진'과 '도영'의 과거, '유진'과 '영미', 그리고 중재자 역할을 하는 '준'의 모습도 스틸에 담겨 있다.

'세기말의 사랑'은 다채로운 색감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올 1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이 영화는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하는 이들의 복잡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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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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