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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웹툰 '던전 안의 살림꾼' 선보여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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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사내맞선'으로 잘 알려진 들깨 작가와 NARAK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새로운 웹툰 '던전 안의 살림꾼'의 연재를 시작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3일부터 이 웹툰을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통해 공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던전 안의 살림꾼'은 황금송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노블코믹스로, 들깨 작가가 각색을 맡고 NARAK 작가가 그림을 담당했다. 카카오엔터 산하의 웹툰·웹소설 직접 계약 레이블 연담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 웹툰은 몬스터로 가득 찬 던전에서 갑작스럽게 살림꾼으로 각성한 주인공 희나와 헌터 강진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현대 로맨스 장르였던 '사내맞선'과 달리, 이번 작품은 판타지 장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모험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던전 안의 살림꾼'은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독자들에게도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툰계에서 이미 입증된 들깨 작가와 NARAK 작가의 협업이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들깨 작가는 "희나가 살림꾼이라는 직업을 통해 세계를 새롭게 바꿔나가는 과정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며 "희나와 진현의 로맨스를 설레게 풀어내는 데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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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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