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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 '2023 한겨울의 클래식' 기획전 개최
종합뉴스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 '2023 한겨울의 클래식' 기획전 개최

김태규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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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가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023 한겨울의 클래식'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세계적인 명감독들의 고전 영화들을 한데 모아 관객들에게 제공하는 자리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핀란드의 거장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신작 '사랑은 낙엽을 타고'와 그의 대표작 10편이 상영된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로베르 브레송,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작품도 관객들을 만난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오징어 노동조합', '성냥공장 소녀', '과거가 없는 남자' 등이 상영되며, 브레송 감독의 '사형수 탈옥하다'와 오즈 감독의 '동경의 황혼', '꽁치의 맛'도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클로드 샤브롤 감독의 서스펜스 영화 5편이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 중 '지옥', '의식', '사기', '초콜렛 고마워', '악의 꽃' 등 여성 캐릭터가 중심인 작품들이다.

왕자웨이 감독의 '아비정전', '2046'과 자크 타티 감독의 '플레이타임' 등도 이번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이번 '2023 한겨울의 클래식' 기획전은 겨울날, 영화 애호가들에게 세계적인 감독들의 명작들을 다시금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고전 영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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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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