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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꿈새김판 새단장 눈길
종합뉴스

서울도서관, 꿈새김판 새단장 눈길

이병호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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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윈타'편 서울꿈새김판 설치 모습. 서울시

서울시가 올겨울 대규모 축제인 '서울윈타 2023'을 맞아 서울도서관의 외벽을 장식하는 대형 글판, 서울꿈새김판을 새롭게 꾸몄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울윈타 축제는 12월15일부터 1월21일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매력 포인트 7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빛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다. 미디어파사드, 프로젝션 맵핑, 고보 조명 등을 통해 빛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전시들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의 주요 장소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보신각,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등이다.

서울도서관의 꿈새김판은 이번 축제의 주제에 맞게 특별히 디자인되었다. 산타클로스가 굴뚝 대신 서울도서관의 벽을 오르는 듯한 착시 효과를 주는 디자인으로, 축제의 재미와 흥미를 더한다. 또한, 서울시의 새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이 적힌 선물 보따리를 든 산타클로스 모습도 연출되었다.

꿈새김판 오른쪽 하단에는 "‘서울 윈타’로 오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QR코드가 배치되어 축제에 대한 추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며, 축제의 세부 사항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한다.

'서울윈타 2023'은 서울의 겨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대규모 도심 축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예술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도서관의 새롭게 단장된 꿈새김판은 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시민들이 재치 있는 꿈새김판, 화려한 축제와 함께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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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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