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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개봉 400만 관객 돌파
종합뉴스

영화 '서울의 봄', 개봉 400만 관객 돌파

김태규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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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달 22일 개봉한 이래로 급속도로 관객 수를 늘려가고 있다.

개봉 이후 불과 4일 만에 100만 명, 6일째에는 200만 명, 그리고 10일째에는 3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놀라운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460만 명으로, 현재의 흥행 추세를 감안하면 곧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극장계에서는 '서울의 봄'이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3'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 영화는 입소문을 타고 더욱 많은 관객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군사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어우러져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의 봄'의 성공은 최근 한국 영화계에서 높은 작품성과 흥행 성공을 동시에 거두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화의 지속적인 흥행은 한국 영화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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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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